
인도는 크고 작은 행사와 빨간날이 정말 많아요.
신들이 많은 나라라 그런지 신들의 생일을 하나하나 기념하느라 그런 것 같아요.
이것 외에도 나라에 중요한 사람이 죽거나하면 갑자기 공휴일로 지정이 되기도해요.
아침에 등교하고 멀쩡하게 수업하다가도, 갑자기 누군가 돌아가셔서 오후에 공휴일로 지정이되면 휴강이 된 적도 있었어요.
아무튼 지난 7개월동안 크고작은, 참 많은 행사들이 있었는데요 이번주부터, 아마 오늘부터 인도 최대 축제인 디왈리가 시작된다고해요.
아직 제대로 공부를 안 해서 잘 모르겠는데요(몇 타자만 치면 검색이 바로 될텐데 참 게으른 손가락~ㅎㅎ) 우리나라 추석같은 명절이라고도하고 힌두교의 축제라고도하고 그러더라구요~저는 끝까지 검색은 안 할래요. 그냥 카더라로도 족해요 사실 ㅎㅎㅎ
사과나 배박스 고기 선물을 하는 우리나라처럼 여기는 스윗한 선물들을 주고 받는다길래 쵸콜릿 가게에서 오지랖을 부릴대로 부려봤어요.


벵갈루루 카르나타카에 있는 Smoor 매장이예요. 스타벅스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아니다...
간판의 경계가 애매모호해서 저는 처음에 스파인 줄...🤭
궁금했지만 한번도 들어갈 엄두를 못 냈는데 당당히 내 손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벵갈루루에 이런 매장. 아주 바람직해요. 칭찬해요. 더 많이 생겨주세요. 제발제발 ㅠㅠ

선물할 일이 생각나면 이 곳으로 바로 달려올 것 같아요.






음료, 식사, 디저트 등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매장에 메뉴책자만 있고 메뉴간판은 없어요.


인도에서 고급부림이라죠~ㅠㅠ





다른 곳에선 안 그랬는데 이 곳의 노란 케잌은 눈이 자꾸만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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